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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PL STORY/STUFFS

Grand Mimosa 그랑 미모사 & 그랑 마니에 (Grande Marnier)





Grand Mimosa 그랑 미모사


그랑마니에(Grand Marnier) : 오랜지쥬스(Orange Juice)  1:2 비율로 섞어 풀룻글라스(Flute Glass)에 

따르고 그위에 샴페인을 채워주면 됩니다.


오래된 샴페인 칵테일중 하나이지만 특별할 것도 없는 "미모사"를 그랑마니에를 첨가함으로서 확실한

맛을 가진 와인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첫맛은 샴페인의 청량감이 감돌지만 그랑마니엘 때

문인지 알싸한 맛을 냅니다. 물론 오랜지 주스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기본적으론 오랜지쥬스의 상큼

함을 띄게 됩니다. 


아무래도 식전이나 식후에 마시는 것이 샴페인 칵테일이기 때문에 상큼한 맛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모임 후 남은 샴페인에 오랜지 주스 섞어 그랑 마니에만 섞어주면 괜찮은 식후음료로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샴페인을 자주 드시는 분이라면 그랑마니에만 있으면 간단히 즐길 수 있겠죠?




그랑 마니에 (Grande Marnier)


1880년 세상에 등장한 코냑(Cognac)에 오렌지 향미를 가미한 프랑스산 리큐르(Liqueur)입니다.

알렉상드르 마니에-라포스톨(Marnier Lapostolle)이라는 사람이 자기 이름을 따서 Grande Marnier

(그랑 마니에)라고 이름 붙였다고 합니다. 

또한 프랑스 요리에서 식전주, 식후주로 사용되며 푸딩,무스,타르트등에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마실땐 몰랐지만 굉장한 역사를 가진 술이었더군요.  


가격 : 약 50000원 (매장마다 가격차이가 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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