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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PL STORY/PEOPLE.

개념.



개념.


요즘 아베크롬비가 한국에 런칭해서 울끈불끈한 분들 근육마케팅이 한창입니다. 

꽤나 성황인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저런 현상이 벌어지는건 좀 치욕스럽습니다.

브랜드 자체에 유색인종과 뚱뚱한 사람에 대한 비하가 깃들어 있는 이런 브랜드를 우리가 직접 방문해 

물건을 구매한 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비하하는 행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가 대체 불가능 할 정도로 엄청난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니니 대체 제품을 선택하려 

노력하는 것이 어떨까요? 뭐 이미 구입해 버린 제품들을 버리라는 것은 아닙니다. 재구매할 필요는 없지 않을

까 하는 것이죠. 



대표적인 인종차별적 제품입니다. 

"Wong 두명이면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미국내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한국인들임을 조롱하는 내용입니다.

웡 이란건 중국성이긴 하지만 뭐 그들에게 한국이나 중국을 구별할 능력은 없을테니 그냥 써둔 것 같네요.

어찌되었건 이 얼마나 불쾌한 행위 입니까. 더군다나 사장이 직접 당당히 말할 정도이니까요.


또한 뚱뚱한 사람은 입지말라고 빅싸이즈제품을 출시하지도 않습니다. 이 역시 인간에 대한 차별중 하나지요.

자신과 같지 않다하여 배척하는 행위는 비판받아야 할 행위임을 기억하고 작은실천부터 시작해 봐요.





이대 앞 프로모션이라고 하네요.



Dutch Express


이 기업또한 대놓고 인종차별과 외형적인 차별 해대는 회사입니다. 자전거로 배달하는 당일배송 택배를 하는 회사인데, 불확실한 우편물에 대한 공포를 해결해드린다는 미명하에 유색인종, 외모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을 배달부로 고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마치 유색인종이 세상 범죄는 다 일으킨다고 착각하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시대입니다. 우리가 무시당하는 것, 우리가 무시하는 행위, 이 모든 것 다 지양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지킬 건 지키며 지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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